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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오윤아가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샵에서 카메라를 킨 오윤아는 "드라마 촬영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늘 메이크업 테스트 하고 의상 피팅을 할 거다. 다 체크하고 촬영에 들어가려고 한다"며 "극중 역할이 초반 등장씬부터 화려한 이미지를 줘야 되기 때문에 나름대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열심히 해볼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거울을 유심히 보던 오윤아는 머리를 만지며 "흰머리가 엄청 있더라. 엄마한테 그걸 물려 받아가지고..옛날에는 새치 커버 같은 걸 했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머리 손질을 마친 오윤아는 이후 캐릭터와 어울리는 화려한 옷들 피팅에 나섰다. 오윤아는 "완전 강렬하고 섹시한 느낌의 컬러와 저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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