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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시즌비시즌' 비가 축가를 부탁하는 PD에게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제작진은 "3년 동안 유튜브로 동거동락한 PD와 가수가 있다. PD가 결혼할 때 가수가 축가를 불러 준다면 축가로 얼마를 줘야하나"라는 질문을 던졌다. 누가 봐도 비와 '시즌비시즌' PD가 사연의 주인공임이 예상되는 상황. 이에 비는 헛웃음을 지으며 "내가 언제 너랑 동거동락했느냐"고 PD에게 물었다.
이어 비는 "난 네 축가를 부를 생각이 없다. 혹시 노래 '나쁜 남자'나 '널 붙잡을 노래'를 불러도 되느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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