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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가수 남태현이 음주운전 혐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남태현의 소속사는 또 "다만 일부 언론에 보도한 것과는 달리, 남태현은 택시와 충돌 후 수십 미터를 운전한 것이 아닌 앞쪽으로 약 5m를 이동하여 다시 주차하였다. 음주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순간적으로 경솔한 판단을 한 점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했다.
소속사는 "남태현은 자신의 잘못을 깊게 반성하고 있으며 이후 경찰 조사에 성시하게 임하여 잘못에 대한 처벌을 달게 받겠다. 모든 분들께 깊이 사죄드린다. 당사 또한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하여 책임을 통감한다. 당사는 본 사건의 해결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향후 소속 아티스트 관리에 신중을 기하여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시며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