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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비현실적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0일 이혜원은 작은 단상 위에 서서 셀카로 자신의 모습을 담았다.
위아래 같은 컬러의 셋업을 입은 이혜원은 무려 9등신이 넘는 비율로 감탄을 안겼다.
한편, 이혜원과 안정환은 2001년 결혼, 슬하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이혜원의 딸 리원 양은 뉴욕대학교에 입학했으며, 아들 리환 군은 지난해 12월 미국 카네기홀에서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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