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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 ♥박수홍 목숨 살린 은인과 '뜻 깊은 일 시작'…"기대해주세요"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3-03-08 20:36 | 최종수정 2023-03-08 20:36


김다예, ♥박수홍 목숨 살린 은인과 '뜻 깊은 일 시작'…"기대해주세요"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근황을 전했다.

8일 김다예는 "피해 당사자가 되어보니 세상에 나오는 여러 사건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저의 사건을 시작으로 피해자들의 분노와 아픔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종언 변호사님과 함께 좋은 기획을 구상했습니다! 앞으로 기대해주세요"라며 한 법무법인 변호사와 함께 ?은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4일 "남편이 죽으려고 했을 때, 선의를 베푼 사람이 왜 죽어야 하냐며 계속 살아갈 수 있도록 지켜준 사람. 나에게 온갖 저주 섞인 허위사실들이 쏟아질 때, 진실의 힘은 위대하다며 끝까지 버틸 수 있게 해준 사람"이라며 "은인과 같은 노종언 변호사님과 윤지상 변호사님과 함께 피해자들을 위한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행복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먼저 손 내밀어주신 것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수홍은 친형과 횡령 등의 문제로 법정 공방 중이며 지난해 12월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이들은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하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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