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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오는 9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KBS2 '연중 플러스'에서는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다. KBS가 선정한 'KBS를 빛낸 50인' 중 다양한 활약을 펼친 스타들을 살펴보는 '연예가 헤드라인'부터 국경을 뛰어넘어 국제결혼을 한 스타들을 알아보는 '요즘 이게 난리', 연극 '파우스트'의 배우 유인촌을 만나보는 '연중 서포터즈', 암을 극복한 뒤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스타들을 소개하는 '연중 리스트'까지. 알찬 뉴스들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최근 배우 송중기가 영국인 여성과의 재혼을 발표하며 국제결혼을 한 스타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국경을 뛰어넘는 사랑을 한 스타들에는 누가 있을지 '요즘 이게 난리'에서 살펴본다.
중국의 톱배우 탕웨이와 결혼한 김태용 감독과 20년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은 그룹 클론의 구준엽과 대만의 톱배우 서희원 등이 국제결혼을 해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중 개그우먼 김혜선과 그의 독일인 남편 스테판 지겔을 '연중 플러스'에서 직접 만나보았다. 김혜선이 밝힌 남편을 만나게 된 사연과 문화차이로 인해 겪었던 에피소드는 '요즘 이게 난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과거 유인촌 모습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유인촌이 27년 전 '파우스트'를 연습하던 때부터 KBS 연기대상 대상을 받던 순간까지! 유인촌을 부끄럽게 한 충격적인 자료 영상은 무엇이었을까? '연중 서포터즈'에서 공개된다.
'연중 리스트'에서는 암을 극복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스타들을 소개한다. 먼저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주목받았지만, 설암 투병 중임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스타와 예능 촬영 중 초기 위암을 발견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던 스타 등. 힘든 상황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우리 곁에 돌아온 스타들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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