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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tvN 코미디 빅리그 '징맨'으로 알려진 헬스 트레이너 황철순이 아내를 때리는 CCTV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사진과 영상은 삭제된 상태지만, 이미 온라인에 확산돼 파문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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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황철순은 "나도 XX이지만 뭐 하러 열심히 일하고 뭐 하러 돈 벌려고 고생하냐?"라며 "와이프랑 카톡. 공개 수배한다. 연락 달라"는 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아내가 다른 트레이너와 주고 받은 메시지였고, 외도를 의심하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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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황철순은 과거 tvN 개그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에서 징맨으로 활약했다. 2015년 2월엔 강남의 한 식당에서 폭행 사건에 휘말려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고,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면허취소 처분을 받기도 했다. 2021년에도 자신을 몰래 찍었다며 시민을 거리에서 폭행했다가 당사자와 화해했다고 알린 바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