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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스즈메의 문단속'에서 문을 포인트 요소로 꼽게된 이유를 밝혔다.
또 일본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로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2) 황금곰상 이후 21년 만에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초속5센티미터',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등 신작이 개봉할 때마다 잊지 않고 한국 팬들을 찾았다. 그는 "'스즈메의 문단속'은 코로나19 한 가운데에서 만들어진 작품이다. 과연 이 작품을 완성했을 때 한국에 갈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이렇게 무사히 올 수 있어서 너무 반갑고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