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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파리 행사장서 멋지게 포즈를 취하던 제니가 갑자기 웃음을 빵 터뜨렸다.
이때 박서준은 팔을 장난스럽게 휘저으며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했고, 제니는 웃음이 빵 터져 어쩔줄을 몰라했다. 결국 얼굴을 가리면서 카메라를 바라보지 못하고 고개를 돌리자 박서준은 몸으로 제니를 가리는 센스를 발휘, '스윗남'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이날 박서준과 제니는 압도적 인기를 끌면서, K스타로서 면모를 과시했다.
앞서 지난 3일 제니는 공식 팬 커뮤니티에 "블링크(팬덤명), 다름이 아니라 괜히 놀랄까봐 내가 먼저 글을 올려요"라며 "진짜진짜 걱정 안해도 됩니다. 그래서 요즘 사진 찍을새도 없고 매일 매일 치료 받고있었습니다. 미안해요 블링크"라며 팬들에게 부상 사실을 직접 전한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