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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교도관과 죄수 사이에 벌어진 금지된 사랑이 공개된다.
사연을 전하던 스토리텔러 랄랄은 탈옥에 성공한 후 마이클과 에리카 커플이 나눈 오글거리는 대화를 재연한다. 배성재는 진저리를 치며 "재연 때문에 싫은 건지, 이 두 인물이 싫은 건지 모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승국 역시 "이렇게 킹 받게 하면 잡혀가야 한다"라며 고통에 몸부림친다.
그런가 하면 죄수 마이클의 탈옥을 도운 에리카의 직업이 교도관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스튜디오에는 적막만 맴돈다. 에리카는 자신이 관리하던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범죄자와 사랑에 빠졌던 것. 결국 에리카는 금지된 사랑을 한 죄로 체포되기에 이르렀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