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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송은이나 언니네 술장고를 털었다.
송은이는 캐나다에서 국제적 대형 할인마트인 코스트코를 방문해 "나라별로 다른 제품들이 있다고 하는데 한번 가보겠다"라고 밝혔고, 한국에도 있는 육포만 사서 나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송은이의 언니는 "송은이가 나오는 프로그램 중 제일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뭐냐"라는 질문에 "옥탑방을 좋아한다. 전참시는 사실 은이가 많이 나오지 않는다. 조금 덜 보게 된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새벽시간에 송은이는 제작진에게 "엄청난 걸 발견했다"라며 언니와 형부의 술 저장고를 찾아냈다. 특히 언니와 형부는 벽면 한 가득 술을 모으고 있었다.
송은이는 "언니와 형부는 잘 모른다. 좋은 와인 있으면 한 병씩 가져가자"라며 본격적으로 술 저장고를 뒤지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탐색 후 송은이는 책상까지 올라가 '와인 서리'를 시작했고, "얘들아 찾았다"라고 환호성을 질렀다.
송은이가 찾은 와인은 한 병에 무려 50만원이었고, 송은이는 "내가 찾았다"라고 좋아했지만 시차 때문에 와인을 마시던 중 꾸벅구벅 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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