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강력한 라이벌이 없어진 가운데 트로트 가수 신성이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대역전 서사'의 주인공으로 등극, 강력한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신성은 소속사 지앤에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4개월 동안의 대장정 속에서 연습과 경연을 반복적으로 이어가다 보니 어느새 마지막 무대가 다가왔다. 아쉬움과 후련함이 교차하는 기분"이라며, "그동안 '불타는 트롯맨'을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과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팬 여러분께 진심을 담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마지막 피날레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많은 응원을 부탁드리겠다"며 최종 투표를 독려했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의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황영웅은 학교폭력, 데이트 폭력 등의 폭로가 계속해서 나왔고, 결국 결승전 2차전을 앞두고 자진 하차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