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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출신 인플루언서 김송이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을 보고 격분했다.
해당 다큐는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78)의 여신도 성폭행 만행을 피해자들의 실제 진술과 인터뷰로 구성해 다룬 내용이다.
정명석은 2009년 여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2018년 2월 만기 출소했다. 그러나 출소 직후부터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 수련원 등에서 20대 외국인 여성 신도를 17회 준강간·준유사강간하고, 2018년 7~12월 30대 외국인 여성 신도를 5회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아 지난해 10월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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