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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 임사라, 과로로 링거투혼 "변호사+워킹맘, 슈퍼우먼은 없다"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3-03-07 13:11 | 최종수정 2023-03-07 13:12


'지누♥' 임사라, 과로로 링거투혼 "변호사+워킹맘, 슈퍼우먼은 없다"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원조 힙통령 가수 지누의 아내 임사라가 링거 투혼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7일 임사라는 "변호사+스타트업 대표+워킹맘의 현실"이라며 "슈퍼맨 or 슈퍼우먼은 영화 속에나 있는, 말 그대로 히어로일 뿐.. 현실엔 없다"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링거줄을 팔에 꽂고 누워있는 모습. 임사라는 "오해 & 미화하지 말자. 언젠가 이 모든게 젊었던 시절 치열하고 아름다웠던 추억으로, 멋진 결과로 돌아오겠지"라고 희망을 품었다.

임사라는 남편 지누와 함께 곧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 합류해 결혼 생활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

지누는 지난 2021년 13살 연하의 변호사 아내 임사라와 결혼했다. 이어 51세의 나이에 늦둥이 아들 시오 군을 품에 안았다.

앞서 지누의 아내 임사라는 저소득층으로 학비 면제를 받을 만큼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검정고시에 지방대 출신이라는 약점을 극복하고 변호사가 된 스토리를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가수 지누와 임사라 변호사는 2021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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