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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의 최종 데뷔 멤버 선발 과정을 담은 영상을 오는 10일 0시 최초로 공개한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7일 밝혔다.
베이비몬스터를 향한 뜨거운 관심은 객관적 지표로 증명됐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119만 명을, 콘텐츠 조회수는 1억 8천 만뷰를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 추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미 막강한 팬덤을 보유한 셈이라 본격 가동될 데뷔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가 크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예비 멤버는 대부분 10대로 한국 3명(아현·하람·로라), 태국 2명(파리타·치키타), 일본 2명(루카·아사) 등 다국적 구성에 보컬·댄스·랩·비주얼을 고루 갖춘 만큼 2023년 국내 가요계를 넘어 글로벌 음악 시장의 판도를 바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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