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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가수 임영웅의 전국 투어 앵콜 공연 'IM HERO(2022.12.10-11, 고척스카이돔)'를 담은 실황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이 개봉 첫 주 13만 명을 동원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정면을 포함해 좌우까지 3면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CGV의 특별관인 스크린X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에 대해서도 최적화된 포맷이라는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스크린X는 피켓팅에 실패해 임영웅 콘서트를 직접 못 본 관객들에게는 제대로 콘서트장처럼 즐길 수 있는 생생함을 선사한다는 관람평이 주를 이뤘다.
이처럼 생생한 화면과 사운드가 살려낸 콘서트의 현장감과 웅장함에 극장이기 때문에 가능한 고퀄리티의 사운드,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아티스트 임영웅의 진심이 더해져 즐거움, 열기, 감동을 모두 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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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시봉 앵콜 상영회에서는 수도권 외에서 진행되는 특별 상영회 중 최초로 콘서트장에서 사용했던 중앙제어(콘솔) 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해 현장을 채웠던 하늘빛 물결을 완벽히 재현한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CGV 최초로 진행되는 중앙 제어 응원봉 상영회인 만큼 다양한 지역의 팬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고척돔 콘서트의 생생한 감동을 느끼고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