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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로맨스 스캠에 사진을 도용당한 피해자가 등장한다.
의뢰인의 설명에 따르면 사칭 계정들은 의뢰인인 척 자신을 파병 군인이라 소개하고 피해자에게 호감을 표현하면서 돈을 요구한다고 한다. 로맨스 스캠의 실체를 알게 된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은 "우리 프로그램에도 로맨스 스캠으로 돈을 보낸 사람이 있었다"며 과거 점집을 찾았던 손님을 기억해 낸다.
의뢰인은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한국계 미국 여자 군인들도 비슷한 사칭 계정이 많다고 밝힌다. 여기에 의뢰인은 데이팅 앱에서도 자신의 사진이 도용된다고 말하면서 주의를 준다.
사칭 사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06회는 오늘(6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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