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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서프라이즈의 김태희'로 알려진 배우 김하영이 '진격의 언니들'을 찾아온다.
김하영은 "생갭다 출연료가 적다. 가장 못 벌 때는 월수입 200만원 정도다"라며 "반전세 살이다 보니 월세에 관리비에 반려견도 4마리다. 반려견들이 나이가 다 많다 보니 병원비까지 나가서 고정지출이 많다"라며 힘겨운 경제적인 상황을 전했다. 특히 작년 수입이 재작년 수입의 반밖에 안되며 지출이 수입을 넘어섰고, 김하영은 "전세금까지 올라서 전세금과 카드값까지 합쳐 빚이 2000만원이 되었다"라며 안타까운 근황을 밝혔다. 장영란과 김호영은 "어머 심각하네…"라며 눈을 질끈 감았다.
하지만 김하영이 "안 나가도 될 돈이 계속 나가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된 상황이다. 내 집 장만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라며 어떤 특정 부분에 지출이 큰 상황임을 밝히자, 언니들은 호통을 치기 시작했다. 장영란은 "지금 이렇게 쓰면 (집 장만) 못하지"라며 고개를 저었고, 이어 박미선은 "아직 정신을 못 차렸다"라며 돌직구 호통으로 김하영을 당황하게 했다. 과연 '핫한 셀럽' 김하영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