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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일타 스캔들' 이민재가 배우 이채민과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어 건후는 짝사랑하는 해이를 두고 선재(이채민)와 삼각 로맨스를 펼치기도 했다. 이민재는 "채민이와 '너에게 가는 속도 493㎞'에서 붙진 않았지만 현장에서 배드민턴 훈련을 6개월 동안 함께 했다"며 "이후 '일타 스캔들'에서 친해졌고 서로 연기적인 고민을 나누다 보니 공통점을 많다는 걸 됐다. 그래서 채민이한테 '나중에 우리끼리 브로맨스 작품하면 괜찮지 않을까?'라고 농담 삼아 이야기했었다"고 회상했다.
그만큼 애정을 쏟았기에 다음 작품에서 가장 호흡을 맞추고 싶은 배우로도 '이채민'을 꼽았다. 그는 "저는 선재·건후 파다. 나중에 채민이와 '청년경찰' 같은 작품으로 브로맨스를 연기해보고 싶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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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양희승 극본, 유제원 연출)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