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는 5일 "아이고 갱미야. 라임반인 줄 알았는데 리안반이래. 이거 어쩌냐"며 걱정했다.
정경미는 어린이집 첫 등원을 앞둔 딸을 위해 사인펜과 색연필, 가방 등 각종 준비물에 '라임반 윤진'이라는 네임스티커를 붙여둔 모습. 그러나 '라임반'이 아닌 '리안반'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당황한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앞치마에는 네임스티커가 아닌 네임펜으로 직접 이름을 적어놓았고, 정경미는 "이건 어쩌냐"며 당황했다. 그러면서 "늙은 엄마야. 정신 차려라!!!"라고 자책했다.
이를 본 개그맨 박준형은 "리안반을...라임반으로 바꾸라고 오빠가 전화 넣어놓을게"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또한 팬들은 "그럴 수 있어요", "라임반이 훨씬 예쁜데요", "대충 보면 그런 줄 알 것 같은데 버텨보세요"등의 위로와 공감 섞인 댓글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