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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N 주말드라마 '일타 스캔들'이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5일 방송한 '일타 스캔들' 최종회에서는 남행선(전도연)과 최치열(정경호)는 서로 프러포즈를 했다.
이후 해이는 대학에 붙었지만 남행선이 계속 스포츠지도자 자격증 시험에서 떨어져 결혼이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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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네 집에도 평화가 찾아왔다. 선재 엄마 장서진(장영남)은 시험지 유출 사건에 벌금형을 받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후 큰 아들 이희재(김태정)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엄마 조수희(김선영)가 자신 때문에 불륜을 저지른 아빠와 이혼을 주저하는 것을 본 방수아(강나언)는 엄마에게 "이혼해도 돼"라고 말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남행선은 여러차례 시도한 끝에 스포츠 지도자 자격증 시험에 합격했고 결국 최치열과 남행선은 길거리 키스를 하며 결혼을 결정하는 해피엔딩을 맞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