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하늘숲길트레킹

스포츠조선

한영, 결혼 1년 만에 '♥박군' 수술에 충격…'완치 불가능' 판정까지 받아('동상이몽2')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3-03-05 21:05 | 최종수정 2023-03-05 21:08


한영, 결혼 1년 만에 '♥박군' 수술에 충격…'완치 불가능' 판정까지 …
사진 출처=SBS

한영, 결혼 1년 만에 '♥박군' 수술에 충격…'완치 불가능' 판정까지 …
사진 출처=SBS

한영, 결혼 1년 만에 '♥박군' 수술에 충격…'완치 불가능' 판정까지 …
사진 출처=SBS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특전사 출신'인 가수 박군이 결혼 1년 만에 '완치 불능' 판정을 받는 건강 위기를 맞았다.

오는 6일 방송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군이 건강 적신호로 병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박군은 특전사 출신인데도 불구하고, 최근 어깨 부상에 이어 허리 디스크 파열로 긴급 수술을 받았다. 특히 6개월간 디스크가 터진 지 모른채 고통을 참고 방치해 건강이 더 악화됐다. 자칫 수술이 더 늦어졌다면 마비 위험까지 갈 수도 있는 상황이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데 이날 방문한 병원에서 박군에게 허리 디스크 외에 또 다른 병까지 발견돼 스튜디오가 충격에 휩싸였다.

심지어 정밀 검사 결과 '완치가 불가능하다'는 충격적인 판정을 받으며 우려를 더했다. 특히 한영은 건강할 줄 알았던 남편에게 결혼 1년 만에 예상치 못한 병들이 발견되자 충격에 말문을 잇지 못했다.

한영은 허리 디스크 수술로 거동이 불편한 박군을 24시간 밀착 케어에 나섰다. 한영은 손발톱을 깎아주는 것부터 씻겨주는 등 특급 내조를 발휘했다. 반면 모든 보살핍을 받는 박군의 모습을 보고, 스튜디오 MC들은 "특전사 출신이 결혼 1년 만에 아기가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군의 수술 소식을 들은 이모들이 울산에서 서울로 한숨에 달려왔다. 22살에 어머니를 하늘로 보낸 박군은 이후 이모들의 보살핌을 받아왔기에, 남다들 애정을 가지고 있었던 것.

그런 이모들에게 박군은 숨겨왔던 어머니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박군은 "결혼 후 어머니가 꿈에 처음 나왔는데 꿈속 어머니의 모습이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 그 이야기에 이모들과 한영은 결국 오열했다.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 박군의 이야기는 6일 방송되는 '동상이몽'에서 공개 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