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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시간이 지나도 잃고 싶지 않은 것으로 "스스로에 떳떳해지고 싶은 욕구"를 꼽으며 "이건 없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최근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한 송중기는 "예전 인터뷰에서도 말한 적 있지만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갖는 게 내 인생의 가장 큰 목표였다"며 "많이 설레고 기분 좋은 긴장 같은 감정도 가득한데 들뜨지 않으려고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올 봄에 꼭 해보고 싶은 것에 대해선 "아기 아빠가 되기 전 마지막 봄이니까, 아내랑 둘이서 데이트를 정말 많이 하고 싶다"며 깊은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1월 팬카페를 통해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의 혼인신고 및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영화 '로기완'을 촬영하기 위해 헝가리로 출국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