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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소백남(소개팅 백 번 해본 남자)' 심현섭과 '두 번 만난 그녀'의 세 번째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그녀를 만날 시간을 기다리며 심현섭은 "나이 50이 넘어서 설렐 일이 많지 않잖아요. 하지만 이 단계이기 때문에 설레죠"라며 "진지하게 '뒤도 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잘 사귀어보자'고 하고 싶다"고 '고백 계획'을 밝혔다. 마침내 심현섭의 마음에 불을 지른 예비 여자친구가 나타났고, '사랑꾼즈' MC들은 "여자분이 키가 크시고, 데이트 룩을 제대로 갖춰 입으셨다"며 환호했다.
한편, '노총각 탈출'에 도전 중인 심현섭의 독신남 하우스에서 자고 있던 '동거인(?)'의 정체도 이날 공개된다. 그 정체에 박수홍은 "미안한데...결혼에 가장 큰 걸림돌이다"라며 '팩트 폭격'을 날렸다.
설렘이 가득한 심현섭의 세 번째 데이트 현장, 그리고 '결혼의 걸림돌'로 평가받은 정체불명 동거인의 정체는 6일 월요일 밤 10시 날 것 그대로 사랑의 모든 순간을 담는 리얼 다큐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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