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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2㎏' 임송, 살을 뺀거야? 빠진거야? "바쪘는데 그 김에 빼봤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3-03-05 08:07 | 최종수정 2023-03-05 08:10


'96㎏→62㎏' 임송, 살을 뺀거야? 빠진거야? "바쪘는데 그 김에 빼…
사진 출처=MBC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100㎏ 직전까지 갔으나, 32㎏ 감량에 성공했다. 초등학생 한 명이 빠져나간 셈이다.

'전지적 참견 시점' 임송이 다이어트에 성공, 반쪽이 된 모습을 공개했다. 현재 몸무게는 62kg.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게스트로 박성광이 출연해 일상을 전했다.

이날 방송서 박성광 집에는 병아리 매니저 임송이 찾아왔다.

오랜만인지라 박성광 반려견 광복이는 처음에는 임송을 알아보지 못했으나 이내 그를 알아보고 무릎에 엎드려 모두를 감동케 했다.

"매니저 없이 혼자 활동 하고 계시는데 중요한 스케줄이 있어서 제가 먼저 도와드리고 싶다고 말씀 드려서 서울에 올라왔다"며 '1일 매니저'로 등장한 임송은 몰라보게 살이 빠진 모습.

박성광이 "송이 예뻐졌다? 살 왜 이렇게 뺐어"라고 묻자, 임송은 "모르겠어요. 살이 빠졌는데 그 김에 빼봤다"라고 말했고 예전에 입던 옷이 커지자 행복해했다.

그는 "마지막 회 때 96kg이었다. 지금은 62kg이 됐다. 저 많이 빠졌어요. 너무 행복해"라며 32kg 감량을 밝히며 미소를 터트렸다.


이어 "새로운 소속사에서 제작 일을 하고 있었는데 코로나로 회사가 어려워졌다. 고향 가서 카페를 차렸는데 대차게 말아 먹었다. 빚을 갚기 위해 영상 회사에서 작가도 시작했다. 다양한 일을 하는 N잡러가 됐다"는 근황도 전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96㎏→62㎏' 임송, 살을 뺀거야? 빠진거야? "바쪘는데 그 김에 빼…
사진 출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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