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박군이 건강 적신호로 병원을 찾는다.
그런데 이날 방문한 병원에서 박군에게 허리 디스크 외에 또 다른 병까지 발견돼 스튜디오가 충격에 휩싸였다. 심지어 정밀 검사 결과 '완치가 불가능하다'는 충격적인 판정을 받으며 심각성이 배가 됐다. 특히 한영은 건강할 줄 알았던 남편에게 결혼 1년 만에 예상치 못한 병들이 발견되자 충격에 말문을 잇지 못했다.
한영은 허리 디스크 수술로 거동이 불편한 박군을 위해 24시간 밀착 케어에 나섰다. 한영은 손발톱을 깎아주는 것부터 씻겨주는 등 특급 내조를 발휘했다. 반면, 박군은 8살 연하 남편에서 아기가 된듯한 모습을 보였다고.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은 "특전사 출신이 결혼 1년 만에 아기가 됐다"며 '웃픈'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