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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5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박항서와 그의 팬클럽이 함께하는 마지막 축제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주에 이어 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자 베트남의 '파파'로 불리는 박항서가 사부로 출연한다. 이날 박항서는 팬들과 함께 마지막 축제를 함께하는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멤버들은 사부 박항서의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밤을 위해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했다. 멤버들은 파티에 이어 깜짝 영상 편지를 선물로 건네 박항서를 놀라게 했다. 결국 박항서는 상상도 못 한 영상 편지 주인공의 정체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박항서에게 감동을 안긴 깜짝 영상 편지의 주인공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