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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탄소년단 맏형 진이 까까머리 늠름한 군인의 근황을 전했다.
진은 앞서 제이홉이 지난달 10일 올린 게시물에 "어서와. 나는 이제 곧 일병이라네. 혹시 마주치면 눈 마주칠 생각 말길. 나는 일병이고 넌 훈련병"이라는 댓글을 달며 경례 자세에 대해 설명하며 군대 선임의 위용을 당당히 드러내 웃음을 유발한 바 있다.
제이홉은 지난 3일 오후 2시 새 솔로 싱글 'on the street (with J. Cole)'를 전 세계 동시에 공개했다. 그는 2022년 7월 첫 공식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 발매 이후 약 7개월 만에 내놓는 신곡 'on the street (with J. Cole)'에 전 세계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담았다. 제이홉은 솔로 싱글 앨범 활동 직후 입대를 예정하고 있다.
한편 진은 지난 1월 경기도 연천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 수료식에 참석, 같은 대대 조교로 자대 배치를 받아 군복무를 이어간다. 진은 훈련병 조교 선발에 지원, 제식 및 구력조정 평가, 구술 면접 등을 통해 최종 선발됐다. 진은 2024년 6월12일 전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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