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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뉴진스(NewJeans)의 데뷔곡 'Cookie'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돌파했다.
신곡과 전작 구분 없이 고르게 사랑받는 뉴진스의 노래들은 차트에서도 인기 롱런 중이다.
스포티파이가 3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3월 2일 자)에서 'OMG'는 글로벌 '주간 톱 송' 20위에 오르며 9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95위(1월 5일 자)로 해당 차트에 첫 진입한 'OMG'는 꾸준히 순위를 올린 뒤 지금까지 큰 폭의 변동 없이 차트 순항 중이다.
'Ditto'는 글로벌 '주간 톱 송' 41위로 11주 연속 차트 진입했다. 데뷔곡 'Hype boy'는 134위에 랭크돼 발매된 지 7개월이 넘은 지금까지 여전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뉴진스는 국내에서 연일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국내 음원 시장 최대 점유율을 자랑하는 멜론에서 뉴진스의 'Ditto', 'OMG', 'Hype boy'가 두 달째 1~3위를 점령하고 있다. 특히 'Ditto'는 10주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다. 두 기록 모두 멜론 18년 역사상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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