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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깻잎, '어렵게 고백한 학교폭력'에 악플러…분노의 일침 "일상생활 가능?" [종합]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3-03-04 17:52


유깻잎, '어렵게 고백한 학교폭력'에 악플러…분노의 일침 "일상생활 가능…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된 유깻잎이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4일 유깻잎은 악플러들을 향해 직접 입을 열었다 .

유깻잎은 '학폭 드립으로 이번에 출연했네. 뭔가 관심 받고 싶어하는 것 같네' '학폭 드립이 유행인가'라는 글에 "본인이 받은적 없다고 이걸 관심 받고 싶은 거다 라고 치부하지 마세요. 학폭이 유행이라고 생각하고 말하는 일상생활 가능?"이라 했다.

앞서 유깻잎은 채널S '진격의 언니들'의 예고편에서유깻잎은 "유년 시절에 학폭을 당했었다"라고 고백했다.

유깻잎은 "(친구들이 나에게) 뺨을 때리고 물을 뿌렸다"는 등의 증언 등으로 아픈 과거를 털어놓았다.

또한 "결혼생활할 때 제일 심했다"면서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다. 유깻잎은 "악플을 보면…"이라고 이야기를 꺼내자, '삐' 처리돼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유깻잎은 전 남편인 유튜버 최고기(최범규)와 2016년 결혼해 딸 솔잎 양을 낳았으며, 결혼 4년 만인 2020년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를 통해 주목을 받았다. 당시 방송에서 두 사람은 성격 차이 외에도 집안 어른들로 인한 갈등 등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이혼 후에도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함께 출연해 육아 고민을 털어 놓기도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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