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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연예계가 탈세 논란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허경환은 당당히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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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측은 본인이 세운 법인 명의로 슈퍼카 5대를 구입, 순이익을 줄이는 방식 등으로 세금 탈루에 활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누락과 탈루가 있었던 건 아니다, 납부와 환급이 동시 발생해 정정신고한 것"이라 해명했다. 이병헌, 김태희 역시 "광고 개런티 입금 시기 차이, 배우 사비로 전직원에 지급한 상여금을 회사 비용으로 처리한 부분에 대한 회계처리 정상화 단계에서 발생한 것이다", "김태희의 전 소속사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 클라이언트 쪽에서 지급해야 할 광고 모델료 입금이 다소 늦어져서 생긴 일"이라며 각각 해명했다.
한편, 허경환은 2010년 시작한 닭가슴살 사업이 2021년 약 600억 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유명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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