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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겸 사업가 손지창이 이승기와 이다인의 4월 7일 결혼식을 총괄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이승기와 이다인이 행복하길 바랄 뿐이다. 오해가 너무 많다"면서 진심으로 두 사람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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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승기는 팬클럽 아이렌에게 장문이 글을 남기며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승기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아이렌. 제가 표현이 조금 서툰 사람인지라 여러분들께 진심 어린 표현을 많이 못 했던 것 같다. 어떠한 순간에도 끊임없는 믿음을 주신 사랑하는 팬분들께 가슴 깊이 존경과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저는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베풀어 주신 사랑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고, 이젠 제가 팬 여러분을 지키겠다. 넓은 아량으로 지켜봐 달라. 늘 감사하다. 행복해지자 아이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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