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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크러핀 김태형이 연극 '체인징 파트너'에 캐스팅되며 연기자로 발을 넓히게 됐다.
이 작품에서 김태형은 사랑도 일도 쉬운 남자, 부잣집 외동아들 채민석을 연기하며 연기자의 길로 들어선다고.
앞서 김태형은 뮤지컬 '클럽 십이야' 연극 '스페셜 레터' 창작 음악극 '별의 노래' 등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이번 '체인징 파트너'에서는 채민석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캐릭터 분석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김태형이 출연하는 연극 '체인징 파트너'는 '극단 유대용' 창단 작품으로 새로운 버전으로 각색해 오는 3월 18일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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