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한가인이 한밤중에 "진짜 무섭다"를 외쳤다.
아픈데도 잠은 안자고 놀아달라는 아들의 모습이 엄마들의 '격공(격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플카할 힘은 있나'는 한가인식 유머 아닌 유머 하소연에 다른 엄마 팬들은 웃음을 터뜨리면서 쾌유를 비는 분위기. "애들이 아프면 더 잠을 안자고 칭얼대는데, 밤새 고생했겠다" "크기 직전에 아프다고 하는데, 빨리 나아서 키도 쑥쑥 크길 응원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가인은 2002년 아시아나항공 CF로 데뷔해 2005년 4살 연상의 배우 연정훈과 결혼했다. 2016년 딸, 2019년 아들을 얻었다. 현재 JTBC 예능 '손 없는 날'에 출연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