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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역도 레전드 장미란이 엄격한 자기 관리를 인증했다.
곧 한 음식점에서 장미란을 만났고, 장미란은 "연지 친구 장미란입니다"라며 밝은 표정으로 인사했다. 장미란은 함연지가 함께 운동하는 걸 촬영해도 되냐는 부탁도 쿨하게 수락했다.
이어 한 빵집으로 향한 두 사람. 장미란은 "예전엔 구경만 하는 게 잘 안됐는데 이것도 연습하니까 되더라. 구경만 하고 딱 한 개만 먹는다"며 철저한 식단 관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미란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 은메달,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등을 목에 건 역도 레전드로 은퇴 후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선수 시절 115kg 안팎의 체중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은퇴 후 살이 빠져 180도 달라진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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