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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열정페이 논란 후 회사를 새로운 마음으로 재정비했다.
강민경은 최근 자신이 운영 중인 쇼핑몰 직원들에게 '열정페이'를 지급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강민경은 신입 초봉을 3000만 원으로 조정하겠다고 사과했다.
이후 강민경은 노무사를 만나 채용 공고에 관련된 사항들을 점검하기 위해 노무 컨설팅을 받았다. 강민경은 "작년에 회사 발전 시키려고 계속 채용만 하니까 흐름을 못 읽었다"고 스스로를 반성했다. 컨설팅을 진행하며 노무사는 "지금 이 복지제도만 해도 말씀 드리면 다른 중소기업의 3배 정도다. 이런 규모에서 웬만하면 안 하는 복지들"이라고 밝혔다. 이에 강민경은 "많이들 안 한다고 하니까 욕심이 난다"며 "누구나 다니고 싶은 회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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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강민경은 팀원들과 함께 새 쇼룸에 놓을 가구를 보러 가고, 완성된 쇼룸을 살짝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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