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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의 작고 소중한 애착인형들이 총집합한다.
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땡처리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보이그룹 멤버 JS로 나선 유재석이 3년 전 몰래 춤 연습을 함께했던 비밀 소모임 멤버들을 연습생으로 불러모으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유재석의 애착인형 5인방은 올망졸망한 매력을 뿜어내며 '땡처리 엔터' 사무실에 첫걸음을 딛는다. 유재석의 취향이 확실한 조합에 '놀면 뭐하니?' 연습생들은 "이렇게 모으기도 힘들지 않나?"라며 놀라워한다.
그 가운데 유재석은 "우리 애들 귀엽죠?" 우쭈쭈 모드로 애착인형들을 반가워한다고. 이에 하하는 "형한테 여기가 놀이동산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5인은 '땡처리 엔터' 연습생으로 임명된다. 양세형은 3년 전 아쉽게 중단된 춤 연습에 "'언젠간 다시 하겠지'라는 생각으로 홈트(홈트레이닝)하기 전에 틴탑 춤을 췄다"라며 애틋함을 드러낸다.
봉인됐던 그들의 댄스 본능은 3년 만에 '땡처리 엔터'에서 빛을 발할 수 있을지, 다시 뭉친 유재석과 애착인형들의 꿈틀거리는 댄스 본능에 기대를 모은다.
MBC '놀면 뭐하니?'는 3월 4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