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는 솔로' 12기 옥순(가명)이 방송 출연 후 근황을 공개했다.
옥순은 2일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러 질문이 오간 가운데 한 팬은 "너무 매력있으세요. 곧 (모태솔로) 탈출하실 겁니다"라고 말했지만 옥순은 "20살 때부터 들어왔는데…..안 되는 건 안 되더라고요"라고 아직 모태솔로에서 못 벗어났다고 밝혔다.
또 다른 팬은 "모태솔로가 아니었다면 일반 기수에도 출연하셨을까요?"라고 물었고 옥순은 "네. 일반, 모솔 따로 뽑진 않는다. 지원서 양식이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어느날 연락 주셔서 내용을 들어보니 거기로 배정됐다"고 답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아 일단 지원하면 기수가 배정되는가 보네요. 충격"이라 말했고 옥순은 "네 아예 안 될 수도 있고요. 저는 당연히 안 될 걸 알고 잊고 있었어요"라고 답했다.
한편, 옥순은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12기 모태솔로 특집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