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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영앤리치' 정동원, 수천만원 시계 차고 고등학교 입학 "3년 동안 잘지내보자"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3-03-02 19:31 | 최종수정 2023-03-02 19:32


'17세 영앤리치' 정동원, 수천만원 시계 차고 고등학교 입학 "3년 동…

'17세 영앤리치' 정동원, 수천만원 시계 차고 고등학교 입학 "3년 동…

'17세 영앤리치' 정동원, 수천만원 시계 차고 고등학교 입학 "3년 동…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정동원이 고등학교 입학식에서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2일 정동원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입학. 3년 동안 잘 지내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교복을 입은 정동원이 꽃다발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정동원은 세계 3대 시계 브랜드로 알려진 명품 브랜드의 시계를 착용하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한층 더 성숙해진 분위기와 어우러져 매력을 더한다.

앞서 정동원은 한 방송에서 한강뷰 아파트도 장만한 '청년재벌'로 '영 앤 리치'의 면모를 보였다. 돈 관리에 대해 "전에는 아버지가 관리를 해주셨는데, 1년 전부터는 내가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내가 한다)"고 답하기도.

한편 정동원은 일명 '아이돌 사관학교'로 불리는 예술인 양성 명문고인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입학했다. 앞서 소속사 측은 정동원의 입학식과 관련해 "입학식은 식장 및 학교 내부 출입이 절대 불가능하며, 교문 밖에서 질서를 지켜서 해주시는 응원은 가능합니다"라며 "학교는 가수님의 사적인 공간이기 때문에 졸업식과 마찬가지로 왕자님 호칭과 연두색 의복 착용 등은 절대 불가함을 알려드린다"는 공지사항을 전하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이날 입학식장에는 많은 팬들이 찾아 정동원의 입학을 축하했으며, 정동원은 신입생 대표로 단상에 올라 선서를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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