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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에서 완벽한 심리작전으로 범인을 쥐락펴락한 수사기가 공개된다.
형사들은 현장에 출동한 뒤 강력 사건임을 확신했고, 부검 결과 피해자는 날카로운 흉기가 심장을 관통하며 과다 출혈로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살해 현장에는 피해자의 어린 두 딸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범인은 현관문을 잠그고 창문도 모두 닫은 채 도주했으며 DNA, 지문, CCTV 등 아무런 단서도 남기지 않았던 상황이었다.
결정적 증거와 추궁 없이 완벽한 심리 작전으로 범인의 입을 열게 만든 이영삼 형사의 '진주 연쇄 강도 살인사건'의 수사 과정은 '용감한 형사들2' 18회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