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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더보이즈 영훈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어린이 교통사고 처벌에 분노한다.
하지만 사고 지점은 정확히 어린이 보호 구역이 아닌 펜스 안쪽 카페 앞에서 벌어진 상황. 어린이 보호 구역을 벗어났기에 아무 처벌도 받지 않았다는 말에 패널들은 공분한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왜 그럴까요? 왜요?"라며 의문을 제기하던 영훈은 "너무 어이가 없다"라며 황당함을 금치 못한다. 패널들은 아이들을 위해 스쿨 존이 개정되어야 하지 않겠냐며 모두 한목소리를 내었다는 후문이다.
더군다나 사고를 당한 피해자 어린이는 큰 부상을 입었지만 중상해는 아니라는 진단에 운전자는 처벌을 받지 않고 종결됐다고 해 영훈을 비롯한 패널들은 말도 안 된다는 반응을 보인다.
한편, 숏 박스 코너에서는 오일 누출 문제로 정비소를 다녀온 지 15분 만에 바퀴에 불이 붙은 일촉즉발 사태도 보여준다. 무엇보다 터널 안에서 화재가 발생해 그대로 두었다가 대형사고로 번질 위험이 있어 더욱 긴급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