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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결혼관에 대해 밝혔다.
박시은은 "꼭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 요즘 젊은 친구들이 결혼을 별로 선호하지 않더라"고 했다. 그는 "결혼을 하려면 많은 것 들이 필요하고 그거에 포기를 하는 게 아닐까 생각도 드는데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함께 있고 싶고 함께 뭔가를 해나가고 싶고 내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이 생기기 때문에 결혼을 하고 싶어지는 게 자연스럽다고 생각을 한다"면서 "아직 사랑하는 사람을 못 만났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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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진태현은 "계속 붙어 있는다"고 했다. 그는 "서로의 일 말고는 모든 시간을 함께 한다. 시간이 남거나 개인 시간이 나면 취미 생활을 할 수 있는데 그것보다 함께 있는 시간을 더 중요시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자 박시은은 "결혼하고 지금까지 13년, 14년 시간 동안 거의 다 붙어 있었던 거 같다"면서 부부만의 잘 사는 결혼 생활을 유지 비결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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