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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악플 호소' 10기 옥순, '늙은 X들 중에 너같은 애들 많이 봤어' 최근 악플 공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3-03-01 13:58 | 최종수정 2023-03-01 13:59


[종합]'악플 호소' 10기 옥순, '늙은 X들 중에 너같은 애들 많이 …

[종합]'악플 호소' 10기 옥순, '늙은 X들 중에 너같은 애들 많이 …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늙은 X들 중에 너같은 애들 많이 봤어"

연인과 호텔 영상을 올린 뒤 악풀 세례를 받았다던 10기 옥순이 최근에 받은 악플을 공개했다.

옥순은 지난 2월 28일 팬들과 무물 타임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악플에 대한 질문에 옥순은 지난 주에 받은 악플을 직접 공개했다.

"넷플릭스에 이제 가입하신 분들이 종종 계신다"라며 옥순이 공개한 악플에는 "가만히 있는 정숙한테도 맥모닝 서브웨이 거리면서 기싸움 걸고 가만히 있는 영숙한테도 사탕 모자로 계속 기싸움 걸던데 늙은 X들 중에 너같은 애들 많이 봤어"라고 적혀 있었다.

한편 10기 옥순은 현재 '돌싱글즈3'의 유현철과 공개 연애 중. 각자의 방송 종영 후 실제 연인이 됐음을 밝혀 화제된 바 있다.

옥순은 최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썸'에 유현철과 출연 악풀에 대한 괴로움을 호소한 바 있다.

"다른 건 다 참겠는데 아이가 불쌍하다는 식의 댓글은 못 참겠더라. SNS 꼴랑 몇 개 보고 절 평가하는 게 짜증난다"고 분노한 옥순은 호텔 영상을 올린 뒤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도 털어놨다.


유현철은 "저희가 서울에 약속이 있었다. 같은 출연자 친구에게 옥순을 소개해주는 날이다. 그래서 호텔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10기 옥순은 "저는 숙소에 거울이 있길래 저를 찍고, 옆에 오빠를 찍었다. 그런데 그걸 가지고 욕하더라"고 전했다. 유현철은 "아이 있는 사람들이 호텔 잡고 잘 하는 짓이라고 하더라. 저는 질투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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