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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민경이 대학동기 전지현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힌다.
이어 그는 "당시 지현이는 학생들이 사인 받으려고 식당에 줄까지 설 정도로 인기가 정말 많았다. 게다가 영화 '엽기적인 그녀' 찍기 직전에 한참 활동 중일 때였는데도 학교를 정말 열심히 다녔다"라고 외모부터 공부까지 다 잘하는 전지현의 완벽한 대학 생활과 함께 모범생 면모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고.
또한 김민경은 2001년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후 휩싸인 '8억 전신 성형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아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그는 "당선 이후 8억 전신 성형을 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심지어 나의 고등학교 동창이라며 내가 원래는 키가 150cm가 안 되는데 다리에 철심을 박았다는 글도 올라왔더라"라고 말해 멤버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이어 그가 '8억 전신 성형설'을 해명하기 위해 경찰 형사까지 대동한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본방사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