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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안소영이 목욕탕에서 겪은 일화를 전했다.
이를 들은 안소영은 자신도 비슷한 경험을 겪었다고 말했다. 그는 "고등학생 때 목욕탕 가면 아줌마들이 내 가슴이 크니까 '아니 어떻게?' 이러면서 맨몸을 막 만졌다. '아줌마 왜 이러세요'라고 해도 '아니 학생이야?' 이러면서 만졌다. 그 당시에는 진짜 황당했었다"라고 말했다.
남탕 역시 다르지 않다고. 안문숙은 "남자들이 목욕탕에 들어가면. 자신 없는 사람들은 수건을 덮고 얼른 탕 안으로 들어간다더라. 반면 자신이 있으면 헛기침을 하면서 위풍당당하게 걸어다닌다"라고 말해 자매들을 웃겼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