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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깻잎 "뺨 떼리고, 물 뿌리고…나는 학폭 피해자였다" ('진격의 언니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3-03-01 00:59 | 최종수정 2023-03-01 07:50


유깻잎 "뺨 떼리고, 물 뿌리고…나는 학폭 피해자였다" ('진격의 언니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유튜버 유깻잎(유예린)이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해 '학폭 피해자'임을 고백한다.

28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의 예고편에서는 다음 회 유깻잎이 출연한다.

예고편에서 유깻잎은 "유년 시절에 학폭을 당했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뺨을 떼리고 물을 뿌렸다"는 등의 증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결혼생활할 때 제일 심했다"면서 악플에 시달린 이야기도 털어 놓았다. 유깻잎은 "악플을 보면…"이라고 이야기를 꺼내자, '삐' 처리돼 궁금증을 높였다.

그러면서 김호영은 "고맙다 이것들아"라고 소리치는가 하면, 장영란도 "만나기만 해봐"라고 급발진하는 모습을 보여 유깻잎이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유깻잎은 전 남편인 유튜버 최고기(최범규)와 2016년 결혼해 딸 솔잎 양을 낳았으며, 결혼 4년 만인 2020년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를 통해 주목을 받았다. 당시 방송에서 두 사람은 성격 차이 외에도 집안 어른들로 인한 갈등 등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이혼 후에도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함께 출연해 육아 고민을 털어 놓기도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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