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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가 전 남편 관련 논란에 휘말렸다.
2월 28일 온라인을 중심으로 마일리 사이러스가 전 남편인 리암 헴스워스로부터 고소당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유포됐다. 이에 따르면 리암 헴스워스는 명예훼손 혐의로 마일리 사이러스를 고소했다. 사이러스의 신곡 가사 때문에 넷플릭스 시리즈 '위처' 계약이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이의신청을 제기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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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사이러스가 헴스워스의 여자 문제를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실제로 사이러스는 헴스워스와 별거를 시작하자마자 '슬라이드 어웨이'를 통해 상대의 약물 및 음주문제를 암시하기도 했었다.
사이러스는 2009년부터 2018년까지 헴스워스와 수차례 만남과 이별을 반복해왔다. 파혼만 두 차례를 했을 정도로 지독하고 질긴 사랑을 했던 두 사람은 2018년 12월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으나 8개월 만인 2019년 별거, 2019년 완전히 이혼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