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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몰입 다나카, 알고보니 해외여행 마니아 "제일 좋아하는 관광지는 광장시장"('다시갈지도')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3-03-01 10:36


과몰입 다나카, 알고보니 해외여행 마니아 "제일 좋아하는 관광지는 광장시…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대세' 다나카(개그맨 김경욱)가 한국여행 마니아임을 밝힌다.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포스트 코로나에 맞춰 새로운 여행지를 소개하는 '여행계의 콜럼버스'로 호평 받고 있다. 오는 2일 방송되는 '다시갈지도' 48회는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대세남' 다나카가 랜선 여행에 나선다. 이번 여행 랭킹 주제는 '갓성비 여행지 베스트 5'로 고물가 시대에 맞는 합리적인 여행 코스를 제시할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화제의 인물' 다나카는 예사롭지 않은 첫 등장으로 오프닝부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최근 발매한 자신의 발라드 신곡에 맞춰 관능적인 웨이브 댄스 실력을 자랑한 것. 특히 공개된 스틸 속 다나카는 김신영의 머리를 마이크 삼아 노래에 심취해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이날 다나카는 남다른 입담을 과시해 현장을 포복절도케 했다는 전언이다. 김신영이 여행을 좋아하냐고 묻자 해외여행 마니아임을 밝힌 다나카는 "명동, 홍대, 압구정, 광장시장을 제일 좋아한다"며 세계관에 철저히 몰입한 대답을 전해 웃음을 빵 터트렸다는 후문. 이에 더해 다나카는 갓성비 숙소가 나오자 "내가 사는 게스트하우스보다 싸다"며 감탄하는 등 녹화 내내 웃음 사냥꾼으로 맹활약을 펼쳤다고 해 그의 능청 입담이 대 방출될 본 방송에 기대가 고조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역대급 '갓성비' 여행지가 모두 공개된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고품격 힐링 여행 베트남 냐짱', '뚜벅이들의 천국 일본 후쿠오카', '예술가들의 도시 태국 치앙마이', '미식 여행의 성지 말레이시아 페낭', '백패커들의 로망 라오스 팍세' 등 특급 여행 정보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 특히 단돈 7만원대로 즐기는 일본 여행부터 10만원이면 가능한 럭셔리 냐짱 여행 등 알찬 여행 정보가 쏟아질 예정이라고 해 기대가 더욱 높아진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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