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갑자기 머리 자란 친언니 질투 "난 심었지만 탈모 아냐!"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고은아가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27일 오후 '방가네' 유튜브 채널에는 '술주정하는 고은아 때문에 엄마가 무언가로 변신할 것 같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고은아는 언니의 풍성해진 잔머리를 보더니 "이거 뭐야? 아시는 분"이라며 궁금해했다. 하지만 언니도 "머리가 자꾸 자란다. 이게 없었는데 자꾸 자란다"라며 궁금해한 건 마찬가지. "탈모샴푸를 쓴 것도 아니다"며 해명까지 했다.

고은아는 미르를 보더니 "우리는 돈 주고 심었잖아"라며 억울해했고 "나 탈모 아니다. 미용 목적으로 심은 거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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