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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JTBC '안방판사'에서 노동착취를 당하는 K-장녀의 24시간을 전격 공개한다.
이어 가족 경영으로 인해 법적 분쟁까지 이어진 다양한 사례들이 소개된다. 최근 유명MC 가족 소송 재판을 맡았던 노종언 변호사는 해당 사건을 통해 깨달은 가족의 의미를 토로해 숙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두 번째 사연에서는 어머니의 사랑으로 고통받는 아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안방판사' 최초 증인까지 출석하며 모자지간의 팽팽한 법정 다툼을 예고하고 있다고. 어머니의 기상천외한 민간요법이 공개되자 변호인단은 "아동학대의 여지가 있다"라는 발언을 하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하지만 뒤이어 승패를 뒤집을 어머니의 '모성애' 스토리가 공개된다고 해 과연 '안방판사'는 어떤 판결을 내렸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